마케팅대행사 피앤비마케팅 김화성 대표는 업무 특성상 인문학에 대한 공부를 틈틈히 합니다. 그 중 여러가지 도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도는 그냥 한자만 보면 길이라는 건데 길 말고 다른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화성 대표의 경우 삶의 지침서라고 방향을 잡아 주는 나침반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피앤비마케팅 회사는 상생이라는 철확과 다음세대의 연결입니다. 이 부분 다시 이야기 하면 상생은 광고주와 대행사가 서로 Win-Win 해야 한다는 것 인데요 서로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행사나 광고주를 보면 상생이라기 보다는 이용하는 쪽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오늘 점심식사때 전화문의 오신 광고주님에게 이 부분 어떻게 하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싶어 이것저것 제안을 드렸죠. 그랬더니 솔직히 이야기 주셔서 고맙다는 겁니다. 그 전 회사들은 그냥 된다고 하자고 하고 제가 생각하지만 성급한 제안을 넣었다가 광고주의 손해가 되면 어떻게 할까요? 물론 광고는 언제나 효과를 모르지만 그래서 더더욱 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피앤비마케팅이 당장의 매출이 적어도 전화로 문의를 주던 우리에게 조금만큼의 연결이 된 분들은 최대한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 합니다. 힘들수도 있지만..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나라 (공자님 있을때) 도척(盜跖) 이라는 유명하고 큰 도적이 있었다. 그는 기골이 장대하고 딱 봐도 장군감이 이었는데 키가 9척 넘는 키 였다고 한다. 1척은 보통 30CM 이니까 그 당시 사람들이 봐도 엄청 큰 사람 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그런 이사람은 몸만 장군감이 아닌 마음의 도를 가지고 있었다.
한번은 도척의 형의 부탁으로 공자가 도척에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권하였다. 도척의 말은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이 더 큰 도덕 (정치인)인데 우리가 행하는 것은 작은 도둑인데 우리를 뭐라 말 할 수 있습니까?
그 말 잘한다는 공자님도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다시 돌아 왔다고 한다. 즉 도를 외치는 사람보다는 도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람의 의지가 더 곧아 보이지 않았을까? 공자님은 그래서 챙피하지 않았을까?
도둑이 가져야 하는 도는 크게 5가지의 도이다. 그리고 3가지 원칙을 꼭 지키라 이야기한 도척 나름 존경할만 합니다.잘 보시고 나름 생활에 작은 나침반으로 삼아 보시기 바란다.
첫번째 도
도둑은 털려는 집에 어떤 물품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즉 집안 구조만 봐도 딱 견적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 좌견천리 예견력을 성(聖)이라 한다. 즉 어떤 일을 하기전에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는 것
두번째 도
도둑질의 성공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것이 성을 잘하면 같이 나오는 부분인다. 이를 이를지(智)라 한다. 무슨일이든 알아야 면장을 한다. 알아야 면장이라는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 하겠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장은 담이다. 면은 면할때 면.. 즉 내 앞으로 가로 막은 담을 넘어가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해야 한다.
세번째 도
도둑질 할때 동료보다 앞장서서 들어가고 마지막에 나오는 것은 동료애 부분이고 이를 용(勇)이라 한다. 이는 리더의 항목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어느순간 리더들이 앞에서 솔선수범 보다는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경우가 많이다. 리더의 항목이 바로 용이라다. 용감하다. 아프칸 대통령이 국민을 버리고 도망간 사례는 참 비교가 된다.
네번째 도
도둑질을 하고 나올 때는 동료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일 나중에 나와야 한다. 이를 의(義)라 한다. 용과 의를 가지고 지를 가는 사람은 아마도 도척은 의적이지 않았을까?
다섯번째 도 도둑질한 물품을 배붐함에 있어 공과를 불문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이를 인(仁)이라고 하였다.남자는 자신을 알아주고 쓰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치는데 도척이 노나라 왕이었다면 어떨까? 생각 한다.
그리고 도둑질 할때 지켜야 하는 3가지 원칙은
1.도둑질 할 때 살생을 금한다.
2.넉넉한 집안이라고 모든 재물을 털어서는 안된다.
3.가난한 집안의 재산은 털지 않고 어려운 이웃은 도와 준다.
**** 도둑질 할때는 성폭행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다. 힘이 있는 도적이 주인에게 해를 끼치는 안 된다는 이야기 이다.
도척은 이러한 도와 원칙으로 의적으로 지지를 받는다 9000명의 도적을 이끄는 수장이 괜히 되는 것이 아니다.
도척은 도적이지만 민심을 얻었다. 부자나 탐관오리를 털고 힘없는 백성에게 재물을 나누어 줬다고 한다. 다만.. 도척의
부하가 뒤를 이어 수장이 되었다. 그러나 도와 원칙을 무시하고 힘을 과시하다. 객사를 했다고 전해 진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교훈은 어느 곳이나 도와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에게 주는 영향력이 강해서 나름의 도와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회사를 오래 끌고 갈 수 있다.
지금 온라인 광고가 많은 변혁기이다. 전에 어찌어찌해서 광고 잘 만들어서 돈을 벌던 시대는 지났다. 이러한 시대 일 수록 더더욱 더 신중해 질 필요가 있다. 이럴 때 일 수록 내가 아닌 상대를 배려 해야 한다.
피앤비마케팅은 이런 회사 입니다. 전화 문의 주셔도 알고 싶어하는 부분 거의 모든 부분 알려 드립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 드리면 돈을 벌지 못해도 사기는 당하지 않도록 하고 싶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