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길은 꽉 막히고 답답한데 눈 앞에 무지개가 떠 있다. 어쩐지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사진 찍는 것이 뭔가 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다음날 신문 보니 귀한 쌍무지개가 떴다고 한다. 날도 덥고 정말 힘든일이 많이 있는데 조그만 하나의 희망을 보는 듯 했다.
사실 이런 글은 잘 쓰지 않는데 우리에게 익숙했던 맛집이나 가게가 어느날 폐업을 하고 없어져 있었다. 그 빈도수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심각한 부분은 그렇게 빈 자리를 누구도 다시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폐업은 많아 질 수 있지만 신규 창업도 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코로나 시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버티던 소상공인에게 안좋은 소식이 생겼다. 그것은 최저 인금 인상 이다. 몇 백원 올라다고 하지만 명당 한달씩 계산을 하면 무겁게 느껴진다. 누군가 그랬다. 쥐꼬리 만큼 주는 급여가 그립다고 대표가 되어서 직원 줄려고 했더니 쥐꼬리가 합쳐 보니 공용 꼬리로 보인다는 것이다.
최저인금을 올려서 더 많은 비용을 받아 소비를 촉진한다는 이론인데.. 사실 최저인금 혜택은 기존 직원들이 많이 받아 간다. 아니면 소수위 혜택을 보는 사람들 .. 내가 알기로 미국이 최저임금 10달라로 안다. 우리가 많이 올라갔다. 그럼 최저인금 기준을 어디에 맞추고 어떻게 해야 하나? 올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노동계도 희생을 해야 한다.
지금 창업박람회를 가면
1.무인 메뉴 발권기
2,무인 냉장고
3.무인 택배 상하차 시스템 (무인택배 분류 시스템)
4.무인 룸서비스(KT 광고)
5.무인 택배 서비스 (드론 활용)
6.무인 마트 및 무인 편의점
7.무인 메뉴 배달 로봇
노동계도 잘 알겠지만 인건비가 적정하다면 이런 무인 시스템을 개발하지도 않는다.. 무인 로봇이 약 2000만원 인데.. 이부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최저인금이 급등 할 때 시스템을 개발 하거나 외국에서 수입을 했다. 이번 정부는 그래도 노동계와 친하다고 본다. 하지만 정권이 바꿔면 어떻게 될까? 과연 이런 무인 시스템을 막을 수 있을까? 사업가쪽에 더 친밀한 부분인데...
앞으로 무인 운전 시스템이 거의 개발이 됐다. 이때 없어질 직업은 택시 운전사 이다. 무서운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한 부분을 노동계나 정부가 인지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촉매 촉발 시킨다라는 표현이 맞다. 모르고 일하면 그것은 하지 않는 것이 더 낮다.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러 갔지만 최저임금은 많은 지혜가 필요 하다. 왜냐면 최저인금을 올라갈수록 사람들의 일자리는 줄어 들 것이다.
미국의 한 공장은 전에 2만명이 일 했는데.. 지금은 20명에서 일한다고 한다. 트럼프가 공장을 미국에 유치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줬는데... 그것을 스마트 팩토리 그리고 농사는 스마트 팜 으로 만드니 사람의 손이 필요치 않게 된다.
이번 최적임금 조정 때 조금 더 크게 봤으면 자영업자들의 허탈한 박탈감을 느꼈다면 어땠을까? 내가 무조건 더 얻는 것이 협상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